2017.12.20. 쿠캣 대표 이문주 인터뷰

 

아시아 No.1푸드 컴퍼니, 쿠캣 (구 그리드잇) 이문주 대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은 누구나 한번 쯤 하는 고민이다. 말 그대로 ‘오늘 뭐 먹지?’와 ‘쿠캣’이라는 이름의 국내 최대 음식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에게 음식 관련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쿠캣’의 이문주 대표를 직접 만나보았다.

 

이문주대표

쿠캣(cookat) 이문주 대표 사진 / 사진 = 쿠캣

 

‘쿠캣’은 모바일 푸드 컴퍼니로 넘어가고 있는 음식 관련 스타트업이다. 이문주 대표는 ‘모바일 환경과 소셜미디어의 보급으로 콘텐츠를 소비 패턴이 변화하는 것을 보고 모바일 전문 미디어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쿠캣은 맛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 경험을 주는 회사, 그리고 그들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쿠캣’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인 ‘오늘뭐먹지?’와 ‘쿠캣’의 차이점에 대한 물음에, 이문주 대표는“‘오늘뭐먹지?’는 뉴스에 가까워요.새로운 음식이나, 새로운 제품을 소개해주는 블로그성의 콘텐츠라면, ‘쿠캣’ 전문미디어에 가깝죠. 레시피를 어떻게 만들어 먹는지, 특정제품을 엔터테인먼트에 가까운 콘텐츠로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실제로 ‘오늘뭐먹지;?’는 네이버 파워블로거분들이 만들고 있고, ‘쿠캣’은 방송국 PD분들이 만들고 있죠.“라고 설명했다.

 

연말까지 코엑스에서 ‘잇더서울’이라는 행사가 진행되는데, 코엑스와 ‘쿠캣’이 함께하며 지금은 국내에서 최대의 푸드페스티벌이 되었다. 쿠캣 이문주 대표는 “1년에 세 차례 정도 진행하고, 동시에, 내년부터는 박람회 플랫폼까지도 나아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목표가 아시아 NO.1 푸드 미디어이자, 푸드 컴퍼니가 되는 것이고, 이것을 바탕으로 저희가 하고 싶은 것은 아시아 전체의 푸드 트렌트를 이끄는 것이거든요. 저희를 통해서 새로운 음식들이 런칭되고 저희를 통해서 해외의 맛있는 음식들이 들어오고, 한국의 맛있는 제품들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는 그런 트렌드의 허브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콘텐츠

잇더서울 사진 / 사진 = 쿠캣

 

Q.어떻게 수익을 가져갈 수 있나요?

 

저희는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어요. 예를 들어, 삼양에서 나온, ‘와사마요볶음면’ 같은 신제품이 나왔다 하면, ‘쿠캣’ 채널을 통해서 모바일 환경에 맞는 방송국에 가까운 퀄리티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거죠. 이것을 ‘쿠캣’과 ‘오먹상점’을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무언가 새로운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 먹는지, 얼마나 맛있을지를 잘 표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먹상점’이라는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 트렌디한 간식들과 맛있는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시키고 있고, 동시에 저희 ‘발라즈’라는 PB 제품이 있어요. 스윗류, 간식류를 전문으로 만들어서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태국, 베트남, 몽골, 싱가폴까지 아시아 전역까지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리드잇콘텐츠

Q.‘오먹상점’과 ‘발라즈’에 대한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먹상점’은 일단 약간 스냅챕 같은 이미지를 주고 싶었어요. 젊은 친구들이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모아두고, 다른 곳에서 팔지 않는 제품들 위주로 팔고 있어요. 이제 막 제품을 늘려나가는 과정이고요. ‘오먹상점’ 하면 사람들이 ‘독특하다’,‘신기하다.’라는 반응으로 이미지를 살려가려고 합니다. ‘발라즈’와 같은 경우에는 스프레드 제품을 시장으로 만들고자 하는데요, 기름 베이스의 쨈인데요, 녹차, 쿠키, 인절미 스프레드 총 3종을 운영하고 있고요. 저희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대체 불가능성이에요. 저희의 목표 자체가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기 때문에,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하는 게 저희의 사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최근에는 치즈케이크를 팔고 있어요. 녹차치즈케이크, 딸기치즈케이크, 새로운 형태의 치즈케이크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Q.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 포인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로만 ‘차별성을 준다.’거나, 말로만 ‘우린 달라요’ 하는 것보다 확실히 사람들이 처음 보는 것이나, 새로운 거다. 근데 맛있겠다.’라고 느끼는 것이 훨씬 더 강하다고 생각했고요. PB브랜드를 바탕으로 ‘발라즈’라는 브랜드를 확장을 시켜나가고, ‘오먹상점’이라는 곳을 신선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죠. 새로운 맛의 스프레드는 계속 개발하고 있고요, 스프레드와 치즈케이크 말고도 또 다른 형태의 제품들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현재까지의 성장 수치는 어떻게 되나요?

 

2016년 초에 구독자가 300만 명이었거든요, 1,800만 명 2년 만에 6배가 늘었죠. 이미 홍콩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음식 매체 중 하나가 되었고, 베트남 시장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갈 계획에 있고요, 저희가 한 달이면 15억뷰의 페이지를 만들고 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의 일상생활 속에 침투해 있지 않을까?’ 새로운 음식을 소개하는 일을 잘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사업을 하면서, 10kg 찐 것도 성장 수치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웃음) 사람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 및 행복감에 도움을 주고, 저희 같은 회사가 있기 전에는 사람들이 매일 똑같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생각해요. 5년 전보다 지금은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서 모바일환경에서 콘텐츠를 보면서 큰 역할을 한 것이 저희라고 생각합니다. 한식을 많이 알리고 있는데, 답답했던 것은, 한국에 맛있는 음식들이 많잖아요, 매일 불고기, 김치, 비빔밥만 알려주는 것이 아쉬웠어요. 맛있는 한식들, 퓨전 한식, 진짜 한국 사람이 생활 속에서 실제로 먹는 것을 아시아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 점에서 저희가 ‘한국의 문화를 잘 알리는 역할을 잘하고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Q.보람을 느낀 순간은?

 

제가 이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는데, 실제로 면대 면으로 볼 수가 없잖아요. 그 행사장에서 사람들이 가족 손, 연인 손을 잡고 와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확실히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는 회사가 되고 있구나. 하면서 댓글로 소통하는 것보단 직접 그 광경을 봐야 제일 뿌듯한 것 같아요.

 

 

이문주 대표는 ‘인터뷰를 보는 사람들에게 한마디‘라는 질문에 “사람들이 많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음식을 먹어봐야 그다음부터 그 음식을 먹을지 말지를 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할까? 걱정된다면, 내가 좋아할 만할 일은 많이 해보는 거죠. 내가 무언가를 했을 때 나에게 보람이 느껴지고, 즐거움을 느끼는 일들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하루 하다가 그만두라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가만히 있는 거보다, 뭔가의 시도를 해서 그 안에서 새로운 경험과 교훈을 얻고,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가는 것이 좋은 자세라고 생각해요.”이라고 전했다.

 

http://greedeat.com/

 

 

김보라네임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