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1. 모딧 (구 인터마인드) 권영국 대표 인터뷰

 

1조 가치의 기업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 모딧(구 인터마인드)권영국 대표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스트레스나 우울, 압박감 등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 심리적인 위로와 안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심리 케어 서비스로 정신적 문제를 완화하고자 하는 회사가 여기 있다. 바로 ‘Inter(사이) + mind(사람)’를 합쳐 ‘사람을 이어주는 회사’라는 의미의 회사명을 가진 모딧 (구 인터마인드)이다. 모딧은 종합적인 심리 케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타로 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전문적인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와 전문가를 쉽게 이어주는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권영국 대표를 직접 만나보았다.

 

인터마인드 권영국 대표

모딧 권영국 대표 / 사진 = MYER

 

권영국 모딧 대표는 원래부터 사업을 꿈꿔왔다.

대기업에 취업하여 다녔던 경험도 있지만, 많은 고민을 통해 가려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던 중, kotra `글로벌 영 비즈니스맨`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어 지원하게 된 계기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질문에, 심리적인 부분의 어려움과 고통이 대폭 증대된 것에 비해, 그러한 해소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심리 케어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 물리적 장벽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대중화가 되어 있지 않다 보니, 심리상담 전문가들은 고학력을 요구함보다, 낮은 수입과 적은 일거리의 문제가 있었다. 즉,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음치유연구소

모딧 마음치유 전문가 서비스 웹사이트 / 사진

 

모딧의 마음치유연구소의 상담은 심리 상담 분야 선생님은 현재 20명 정도 활동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필 확인 및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선생님을 확인할 수 있다. 선생님 확인 후, 대표번호로 연결하면, 그 지정 상담선생님에게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마음치유연구소는 예약상담과 실시간 상담으로 나뉘는데, 예약상담일 경우, 온라인으로 사전 정보를 입력 후, 상담이 진행되며, 실시간 상담은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대부분 실시간 상담으로 진행되며, 이용자 또한,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리 상담 서비스는 기존의 전화 비용 부담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여 새로 리뉴얼하여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음치유연구소 앱스토어 이미지

마음치유연구소 앱스토어 / 사진

 

온라인 상담의 한계에 대한 물음에

권영국 대표는, ‘한계가 있죠, 하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장점도 있어요.’라며, ‘한계를 느끼시는 분은 오프라인으로 심리상담을 이용하고, 온라인에서의 장점을 더 느끼는 분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시면 돼요’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상담의 장점에 대해 심리적 장벽이 낮고, 시간의 제약이 없으며, 공간적 제약이 없는 것 또한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갑자기 심리 상담 선생님을 앞에 두고 ‘지금 심리상태에 대해 말해보라.’고 한다면, 솔직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서비스의 장점은 어느 정도의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든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마음치유연구소 동영상 / 동영상

 

Q.현재까지 성장 수치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매출기준으로 2015년 대비 16년에는 3.8배 정도 성장을 했고, 16년 대비 17년에는 90% 정도 성장을 했습니다. 올해는 70% 정도를 보고 있는데, 매년 2배 성장이 목표입니다.

 

Q.회사 (모딧)를 운영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해요. 회사가 대표의 성향을 많이 따라가고 대표의 모습이 그 회사의 모습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다른 회사와 다른 점은, 39시간 제를 하고 있어요. 월요일은 30분 늦게 출근하고 금요일에는 30분 일찍 퇴근하고 있고요. 야근은 100% 안 한다고 할 순 없지만 99% 정도 안한다고 할 수 있거든요. 그 정도로 야근을 안 하거든요. 될 수 있으면 칼퇴근을 할 수 있게 시키고 있고요. 저는 효율적인 것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서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 것보다 퇴근할 때는 바로 퇴근할 수 있게 하고, 주말에 연락은 절대 하지 않아요. 주말근무는 한 번도 없어요. 저를 제외하고는요. (웃음) 회사에서는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삶의 질을 정하는 요소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정도 있겠지만, 워킹 플레이스 자체가 중요하지 않나 싶거든요. 일하는 데 있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일에 있어서 충분히 동기부여와 재미를 느끼면서 하면 사람 한 명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해요. 그런 것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문화를 만들려고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족 같은 분위기도 좋지만, 개인주의적인 면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협업이 필요할 때에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만, 서로 실수하게 되고, 선을 넘지 않는 부분도 넘게 되는 부분 때문에 사적인 것들은 지향하지 않고 있습니다.

 

Q.회사의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다른 스타트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자유적인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요? 어떤 업무든지 푸시 같은 거보다는 자율적으로 어느 정도 가능한 선에서 일정을 맞추고 변수에도 대처하는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 자체도 무언가를 처리할 때, 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좋지만, 그만큼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잘 만들 수 있을지, 서비스할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을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런 과정에서 구성원이 야근을 많이 하는 상황을 꺼리기 때문에 개인의 삶을 어느 정도 워라밸을 맞춰주면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현재 업무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Q.향후 목표와 꿈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장기적인 목표는 7년 이내에 1조 가치의 기업을 만드는 거예요. 단기적인 목표는 올해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상반기에 출시되는 현재 서비스와 연관된 프로젝트와 그리고 심리상담 리뉴얼 서비스,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들어가는데, 그런 것들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딧 자체로서의 목표는 작년보다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하는 거고요.

 

Q.인터뷰를 보는 사람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일단은, 모딧이라는 회사 자체가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이 니즈랑 그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것이 사람이 될 수 있고, 서비스가 될 수 있고, 니즈가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더 쉽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 회사고, 앞으로도 그런 쪽으로 계속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거예요. 그리고 저희는 한국 시장은 작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거고, 항상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어요. 그리고 어떤 서비스는 사회를 더 편리하게 하고, 사람들을 조금이라고 행복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어요. 그래서 저희 회사에 포지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세계 시장에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지, 사회에 무언가 종적을 남기고 싶다든지, 그런 것들에 공감할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서비스를 같이 만드는 것을 재밌어하시는 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구성원과 자신, 고객분들을 신뢰하고 믿고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예정이니까 믿고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intermindco.com/

 

myer 네임카드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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