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0. 모두닥 안무혁 인터뷰

 

의료계의 등불, 모두닥 안무혁 대표

 

‘충치 치료를 해야 하는데, 어느 치과를 가야 하지?’ 누구나 한 번쯤 해봤던 고민일 것이다. 그리고 그 치과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했을 때, 믿을 수 있는 치과정보가 없던 적이 더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은 지인 추천을 통해 치과 정보를 획득한다. 그래서 3개월간 실제 다녀간 사람들의 리뷰 2,000개를 모아 치료를 받는 과정을 진술하게 녹여 단순히 서비스가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알고 싶은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모두닥의 안무혁 대표를 만나보았다.

 

모두닥 안무혁 대표
안무혁 대표 모두닥/ 사진

 

모두닥 안무혁 대표는 회사명(모두닥)의 의미에 대해 “모두의 의사를 줄인 말로, 기존에 있었던 의료서비스의 경우, 고객 단보다 공급 단에 치우쳐 있어서 병원이 광고하기 좋은 서비스보다는, 완전히 고객 단에서 병원을 찾아가는 사람 입장에서 철저하게 고민하는 회사기 때문에 다른 업체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두의 의사로,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을 갈 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로서의 역할을 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모두닥’이라는 이름으로 정하게 되었죠.” 라고 전했다.

 

덧붙여 많은 의료서비스 중 치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단일과가 제일 큰 것으로 선택하고 비용이 상당이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을 선택하기에 장벽이 제일 높은 것이 치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추후 진료과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닥 서비스
모두닥 서비스
모두닥 서비스/사진

 

회사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의사로서의 입장으로 환자를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야만 있다가, 환자로서의 시야도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의사의 역량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환자의 협력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만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라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너무 의사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강제적으로 주입하는 것보다는 환자도 같은 주체자로서 소홀히 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을 하게 된 계기도, 그런 문화를 고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안무혁 대표의 가장 큰 문제점이나 현재의 고민은 ‘리뷰를 모으는 것이에요.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회원가입 1차, 본인인증 2차, 이후 영수증 증빙과 리뷰 200자 이상 작성해야 해요. 그렇지만, 그만큼 어뷰징이 상당히 적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

 

최근 2년 이내 서울지역 치과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분 중, 리뷰를 남기면 모든 분에게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링크: https://goo.gl/tuQ4aQ

 

Primer 12기 데모데이/ 동영상

 

Q.어떻게 수익을 가져갈 수 있나요?

 

비즈니스 모델은 광고 모델이 제일 일차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모델인데요, 광고를 바로 시작해서 매출을 먼저 내기보다, 저희는 플랫폼 서비스이기 때문에, 일단은 치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여러 진료과 의사가 14만 2천 명 정도 되는데, 레퍼런스로 자리매김할 때까지는 BM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을 생각입니다. 만약에 수익을 가져간다면, 광고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기존광고모델보다는 구글과 같이 정해진 키워드에 파워링크를 다는 것처럼 입찰 배너 방식으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급하지 않고, 신뢰를 얻는 데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Q.경쟁사는 어디인가요?

 

굿닥과 똑닥입니다. 서울지역으로만 한정한 이유는, 서울 전역에 모든 진료과에 병원정보를 디스플레이하는 것은 이미 경쟁사인 굿닥과 똑닥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굿닥과 똑닥보다 저희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하나의 진료과와 하나의 지역에 확실하게 욕심내지 않고, 독보적인 존재가 되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회사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어떤 것인가요?

 

‘신뢰’인 것 같아요. 여러 업체가 저희같이 순수하게 시작하다가 결과적으로 병원 쪽으로 많이 치우쳐요. 결과적으로 수익을 주는 곳은, 병원을 선택하는 고객보다는 병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그 견지를 계속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리뷰에서도 어뷰징을 막아야하기 때문에 ‘신뢰’인 것 같습니다.

 

Q.현재까지의 성장 수치는 어떻게 되나요?

 

서비스 리뷰를 모으는 기간만 올해 1월 초까지고, 오픈한 건 3주 전이에요. MAU가 1만이 조금 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목표하고 있는 것이 서울지역 치과만 하고 있기 때문에 MAU가 10만~12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서울지역에 20대~40대 고객들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치과를 찾는 대부분을 잡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10배에 가까이 되는 성장 수치를 4, 5월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비율도 매주 10%씩 늘고 있습니다.

 

Q.보람을 느낀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리뷰를 보면, 예전에는 무특정 다수의 리뷰를 모으는 방식이었다면, 오픈한 1월 이후에는, 저희 리뷰를 보고 치과를 다녀와서 리뷰를 쓰는 순환이 생겼어요. 그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모두닥 리뷰 보고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정말 감사해요.’ 라고 했을 때, 하루에 하나씩 나타나고 있고 그래서 우리가 ‘신뢰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은 시간문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인 것 같아요.

 

Q.인터뷰를 보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모두닥에 오셔서 서울지역 치과에 다녀가신 분이 있다면, 후기 많이 남겨주시고, 앞으로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병원에 다녀감에 있어서 모두닥 사이트만 와도 충분히 괜찮은 병원을 찾아가실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추가로, Primer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Primer 투자를 받은 투자자로서, 정말 추천해 드려요. Primer가 같이 성장하는데 돌봐주고,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지금 지원 기간이기도 해서 지원해보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스프링캠프의 투자를 같이 받았는데, 초기투자를 좋은 곳 두 곳에서 받아서 행복하고요. 투자를 받는 데 있어서 선택을 잘 받아야 해요. 투자를 잘못 받으면서 주변에 그런 사례가 있어요. 첫 단추를 잘못 받음으로써, 정작 사업이나 제품개발을 해야 할 스타트업이 다른 문제에 치우쳐 힘들게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자 같은 경우에 꼼꼼하게 투자자가 어떤 사람인지 잘 체크하고, 그 투자자에게 투자를 받은 업체가 있으면 명성, 레퍼런스를 체크하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고, 큰 스타트업도 실수를 하는 부분인데, 막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도 첫 단추를 잘 매고 갔으면 하는 부분에서 이 부분을 꼭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향후 목표나 꿈에 대한 질문에 “모두닥은 의료계의 등불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의료계에서 모두닥이 없이는 설명되지 않는 제일 큰 조직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모두닥이 우리나라 의료계의 아마존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아마존을 능가하는, 그리고 확실히 영향력을 끼치는, 모든 곳에서 독보적이 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https://www.modoodoc.com/

 

myer 네임카드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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