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2. 오버노드 임현민 공동 대표 인터뷰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용할 수 있는 탈 중앙 블록체인 서비스! 오버노드  임현민 공동 대표

 

블록체인은 블록(Block)을 잇따라 연결(Chain)한 모음을 뜻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된 유명한 사례로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들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를 대중성 있게 개발하여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오버노드(Overnodes)다. 오버노드의 임현민 공동 대표를 직접 만나보았다.

 

오버노드대표사진
오버노드 공동대표 사진 / 사진 = 오버노드

 

OVER + NODES

 

오버노드는 공동대표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 SDS 블록체인 사업부 소속 컨설턴트, 통계청, 카드사 등의 솔루션 개발 경험이 있는 공동대표들이 모여 블록체인의 생태계 확장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회사명에 대한 질문에 임 대표는 ‘블록체인은 곧 여러 컴퓨터에 저장하는 장부예요. 이러한 장부를 다 갖고 있는 장부를 노드(Node)라고 하는데요, ‘모든 거래가 노드 위(Over)에서 진행한다.’라는 뜻에서 오버노드(Overnodes)라는 회사명이 탄생하게 되었죠.’라고 설명했다. 오버노드는  DApp을 위한 디지털 월렛 솔루션과 간편 결제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DApp은 디앱 혹은 댑으로 불리는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 중앙에서 관리하는 서비스의 경우, 참여자의 신분 및 결제수단을 증명해야 했다. 하지만 DApp은 사용자들이 P2P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합의된 정보를 통하기 때문에 별도의 시스템 구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비롯한 다양한 장점이 있다. 그래서 현재 오버노드는 특정 프로토콜이나 블록체인 모듈과 무관하게 모든 네트워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중성 있게 개발하고 있다.

 

오버노드 팀원사진 오버노드 팀원사진
오버노드 공동대표 및 팀원 사진 / 사진 = 오버노드

 

유저가 새로운 서비스를 공부해야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오버노드는 처음 알파서비스로 블록체인 블로그 ‘스팀잇’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인 스팀(STEEM)의  아이디(지갑) 생성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웹 서비스로 제공했다. 하지만 런칭을 한 후,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웹 서비스의 경우, 유저에게 많은 혜택을 주지 못한다고 느꼈기 때문. 그래서 베타서비스는 모바일에 최적화하고자 했다. 암호화폐는 현재 몇천 개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만큼 탈중앙화한 서비스가 확산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를 ‘유저’에서 찾았다. 어떻게 아이디를 만들어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유저들이 알아서 배워야 하는 실태를 보고, 오버노드는 ‘실유저를 생각한 서비스, 실제 유저의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올바른 답이 아닐까?’ 생각했다.

 

오버노드 서비스사진 오버노드 서비스 사진
오버노드 서비스 사진 / 사진 = 오버노드 웹사이트(https://overnodes.com/)

 

오버노드는,

 

현재 카카오톡으로 빠르고 쉽게 스팀(STEEM)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세검색부터 스팀 아이디 생성, 스팀 구매 등이 가능하다. 지금은 암호화폐를 무조건 늘리기보다 스팀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시키는 중이다. 스팀 계정은 무분별하게 생성해주지 않고 있어서 신청함과 동시에 바로 생성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버노드 임현민 대표는 ‘한국이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하기에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라며, ‘한국은 핸드폰을 통해 본인인증이 가능하고 외국의 경우, 이체가 어려운 것에 반해, 한국은 이체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이체가 매우 쉽기 때문이죠.’라고 전했다.

 

오버노드 서비스 사진
오버노드 카카오톡 서비스 사진 / 사진 = 오버노드 웹사이트(https://overnodes.com/)

 

Q. 오버노드만의 경쟁력을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블록체인 관련된 경력이라고 생각해요. 작년에 블록체인 생태계를 주시하기 위해 ICO를 2,500여 개를 분석한 경험이 있어요. 그때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공부하는 사람이 몇 명 없었어요. 저희가 프라이머(Primer) 투자를 받을 수 있었던 점은 블록체인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는데 ‘이 서비스가 꼭 필요한 서비스이자,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이 있어 보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생태계를 오래 주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동시에 생태계가 3개월 정도마다 바뀌는데, 작은 집단으로 빠르고 민첩하게 맞출 수 있는 팀 구조와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현재까지의 수치를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스터디로 모여서 시작한 것이 작년 2~3월부터고요.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12월부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베타서비스인 카카오톡 기반은 323명 정도 돌파했고요. 2주 사이에 실제 가입수도 150명 정도 되고 있어요. 저희를 통해 암호화폐를 판매했던 금액이 약 2,000만원 정도 됩니다. 저희의 비즈니스모델은 B2B인데요. 페이스북 같은 경우, 서비스가 무료지만, 유저가 곧 자산이잖아요. 그래서 유저에게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진입장벽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목표예요. 그런 가치를 B2B 잠재고객대상자들에게 제공해줌으로써, 탈중앙화가 잘 성장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원해 드리기 위해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거죠. 그만큼 재구매율이 매우 높고, 한번 구매했던 분이 편하게 느끼시면서 계속 사용해주시고 계세요. 그래서 저희가 맞는 방향으로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오버노드의 꿈과 목표에 대해

 

‘저희(오버노드)가 블록체인의 미래다.’라고 생각하면서 팀원 전체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저희의 꿈은 저희가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고요. 중앙화의 나쁜 점을 떠나서 탈중앙화가 주는 비전을 믿고 있기 때문에 회사를 창업한 거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만큼 실현이 가능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단기적인 목표와 중기적인 목표를 나누어 말씀드리면, 단기적인 목표는 스팀 기반 국내 서비스들을 위해서 유저가 확장하는 것이고요. 중기적인 목표는 현재는 카카오톡에서 서비스하지만, 타 채팅 앱에도 탑재하는 것입니다. 암호화폐가 국내에 국한되지 않으니, 당연히 해외로 나가야겠죠. 그래서 해외에 런칭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블록체인 기반서비스나 탈중앙화 서비스를 일반인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엄두를 못 내는데, 오버노드가 이 진입장벽을 최소화시켜서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비롯해 DApp들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개발 및 노력을 하겠습니다.

 

B2B 공식홈페이지 https://www.overnodes.com/
암호화폐 간편 구매 서비스 페이지 https://www.overnod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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